우리가 누구와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를 탐색하는 프로그램
“우리우리 함께”에서 시작된 감정 키워드로,
“우리는 누구와 함께 있나요?”에서 시작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우리를 만나고 있나요?
너와 내가 다른 거리와 방향으로 만난다면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그 시간과 경험을 함께 나누어요.
- 눈을 보고 말해요
- 심장 악수
- 서로의 눈과 귀로 그려보기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예술인 say.
🧑🏻🦱 김찬우 :
우리는 누구와 함께 있나요?’는 일상의 경험을 제약과 규칙을 통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너무나 익숙한 누군가와의 만남을 눈만 바라보거나 심장으로 서로 인사를 함으로써 기존의 습관적인 경험에 브레이크를 겁니다. 그 정지의 순간에서 새로운 찰나가 튀어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참여자 say.
“소통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설명하지 않아도 경험으로 배운 점들이 많이 있어서 모든 프로그램이 좋았습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신선한 활동 프로그램이 좋았어요. 진행해 주신 예술인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고 유쾌하셔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aside> 📎 ‘아에이오우’는 모음의 소리에서 가져온 것으로 처음·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모음은 아기가 처음 내는 소리이다. 우리의 마음을 표현할 때 나오는 소리(감탄사, 의성어)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가 한글을 처음 배울 때 접하는 언어이자 문자이기도 하다. <아에이오우 프로젝트>는 마치 감정을 처음 마주하듯이 낯선 방식의 예술 감각을 활용하여 살펴보고 표현하면서, 자음을 소리 나게 해주는 모음처럼 우리의 감정을 소리 나게 해주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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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2024 예술워크숍>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주최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 주관 : 공감인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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