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png

httpsdrive.google.comfiled1tGpdgS7Y6cEe9e_DMr5rzB9PwSVYpmLQviewusp=drive_link (1).png

에(걱정): 글로 차려주는 밥상

우리의 걱정을 잘 다듬어 먹음직스러운 밥상을 글로 차리는 공감 밥상 프로그램

에고에고 걱정”에서 시작된 감정 키워드로,

“우리는 걱정을 하나요?!”에서 시작합니다.

걱정을 주제로 함께 공감을 글로 표현하는 문학 예술치유 프로그램 <글로 차려주는 밥상>

걱정을 잘 다듬어 먹음직스러운 밥상을 글로 차리는 시간, 오후 두 시!

내 걱정, 우리의 걱정

오늘도 걱정 때문에 홀로 끙끙대고 계신가요?

사람들과 내 걱정을 나누며 따뜻하게 보듬는 시간을 가져 봐요!

공감 밥상, 글밥상

글쓰기 도구로, 서로의 걱정을 재료 손질하듯 다듬어서

먹음직스러운 요리로 완성해 주는 글밥상을 함께 차려 봐요!

httpsdrive.google.comfiled1tGpdgS7Y6cEe9e_DMr5rzB9PwSVYpmLQviewusp=drive_link (3).png

httpsdrive.google.comfiled1tGpdgS7Y6cEe9e_DMr5rzB9PwSVYpmLQviewusp=drive_link (2).png

[공감 RE:ON] 아에이오우 프로젝트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Artist.

이진아 | Notion

Link-on.

예술인 say.

👩🏻 이진아 :

2024년 8월 17일 토요일에 ‘걱정’이라는 감정으로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글밥상을 차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걱정은 누군가에게 자신을 보호해 주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누군가에게는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어느 결로 담고 있든지 우리는 살면서 매일 걱정을 안고 있기에 외면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걱정이 너무 무거워지기 전에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진중하게 그 무게를 함께 덜어내는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제 걱정을, 그리고 여러분들의 걱정을 덜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걱정이 무거워질 때면 어느 정도 덜어 맛있는 요리를 해 드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여자 say.

“치유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너무 무겁지도 않고 재미도 있으면서 마음의 섬세한 터치도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치유라는 것은 물질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는데 타인과 나누며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side> 📎 ‘아에이오우’는 모음의 소리에서 가져온 것으로 처음·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모음은 아기가 처음 내는 소리이다. 우리의 마음을 표현할 때 나오는 소리(감탄사, 의성어)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가 한글을 처음 배울 때 접하는 언어이자 문자이기도 하다. <아에이오우 프로젝트>는 마치 감정을 처음 마주하듯이 낯선 방식의 예술 감각을 활용하여 살펴보고 표현하면서, 자음을 소리 나게 해주는 모음처럼 우리의 감정을 소리 나게 해주는 프로젝트다

</aside>

<aside> 📎 <2024 예술워크숍>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주최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 주관 : 공감인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aside>